BJ 소닉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이제는 신발 브랜드 스베누의 대표가 된 황효진. 최근 MBC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주인공 박차돌의 실제 모델이기도 했던 황효진 대표는 작년 연매출 500억에 이르는 스베누를 운영하고 있으며, E스포츠계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황효진 대표는 올해 목표로 세웠던 스베누 100호점을 달성했으며, 연매출 1500억이라는 신화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황효진 대표에게 둘러싸여있던 얘기들을 H스포츠가 만나 시원하게 물어봤다. 과연 스베누 그리고 황효진 대표의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얘기부터 시작해, 대중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을 자세히 알아보자. -최근에는 네팔 지진 사태이후 스베누 신발 3만켤레(25억 상당)을 기부했는데. "사실 기부를 많이 하는 편인데, 이번 네팔의 경우에는 금액이 커서 이슈가 많이 됐던 것 같아요. 원래는 학교 장학 기부, 위안부 할머니들한테도 기부를 하는 등 사회에 많이 환원하려고 하는 편이예요. 이번 기부가 네팔 지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정말로 뿌듯할 것 같아요." -얘기를 듣다보니 정말로 이제는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되는 사람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스베누말고 인간 황효진의 최종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제가 인터넷에서 이슈화가 됐기 때문에 지금까지 왔다고 생각을 해요. 많은 분들께서 저를 보고 평범한 사람도 해낼 수 있다고 생각을 가지셨으면 해요. 사실 패션 업계에서는 괴짜라는 말을 많이 들어요. 그만큼 남들은 생각조차, 시도조차 안할만한 일들을 저는 도전하고 완성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의 최종적인 목표는 돈보다 명예입니다. 시간이 지나서도 저의 행동과 이력, 사례들이 " -최근에는 '프로듀사'도 후원하고 있고, 다양한 스타들에게 홍보를 하고 있다. 항간에는 '물이 빠진다, 디자인이 비슷하다, 질이 좋지 않다'라는 평가도 있었는데. "그런 평가들의 제품들은 대부분 초기 상품들이 많아요. S라인 초기 제품 중에서 일부 제품에서 발생 된 부분인데, B라인이라든지 E라인들은 물이 빠지거나 이염 등의 문제가 발생 된 제품은 없었습니다. 대부분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사진들은 초창기 사진들만 있는데, 지속적으로 스베누하면 해당 부분을 많이 지적 해 주시더라고요. 어쨌든 발생 된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평가들은 다른 브랜드처럼 말이 나오지 않게끔 더 많이 노력해야 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실제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A/S 정책 확대부터 실질적인 고객관점의 차별화 정책을 구성 중입니다. 오래 걸리진 않을 것 이구요, 곧 앞으로의 고객분들 뿐만 아닌 기고객 분들까지 모두 만족하시고 스베누를 믿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스베누의 향후 목표? "스베누는 대한민국 패션 브랜드로 세계 유명 브랜드와 어깨를 견줄 수 있는, 메가 브랜드로 성장 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대한민국 브랜드로써 누구나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브랜드로도 만들고자 합니다." -인간 황효진의 최종족인 목표는 무엇인지? "후세에 길이 남을 명예로운 인물이 되는 것입니다. 우스갯소리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진짜입니다. 인간으로서의 목표로 단순히 돈을 많이 벌어 행복하게 살겠다.. 이건 너무 재미 없는 것 같아요. 위인전에 나오는 위인들처럼 명예로운 인생을 사는게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한 마디 해준다면?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 저도 20대이고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청춘으로써 정말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인생도 스포츠처럼, 승부욕을 갖고 열심히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요?" <사진> 홍성호기자 hongsh@hsports.co.kr <취재> 구민승기자 kms@hsport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