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이른 더위와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주춤했던 제습기 판매가 ‘단비’를 맞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에 따르면 지난 주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면서 6월 4째주(22~28일) 제습기 판매량은 전주 대비 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문경욱 상품담당자는 “지난 해 유례없는 마른 장마와 올해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제습기 판매량이 저조했는데, 지난 주 장마가 시작되면서 제습기 판매량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무더위에 장마철 높은 습도가 지속되면 제습기 판매량이 전년대비 10~20%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습기 판매가 다시금 고개를 들면서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삼성전자, LG전자, 아낙, 위닉스 등 주요 브랜드의 인기제품에 대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모델을 구입하면 전자랜드 5만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당초 6월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제습기 구매 행사도 7월까지 연장키로 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여름철 에어컨과 선풍기 등 많은 냉방가전을 사용하면서 전기요금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많기 때문에 제습효과는 물론 뛰어난 절전기능을 가진 제품이 꾸준히 인기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