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중구가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5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보화 자격증반을 운영하는 등 주민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청 전산교육장, 필동 및 명동 정보화교실 등 구가 직접 진행하는 정보화교육을 기존 주 15회에서 27회로 대폭 늘린다. 교육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씩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 문서작성, 인터넷 활용, 엑셀, 포토샵, 동영상 제작 등 실생활에 필요한 과정을 개설하고 난이도에 따라 초급ㆍ중급ㆍ고급 등 3단계로 구분했다.
특히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인 ITQ 자격증 취득반도 운영해 취업준비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주민과 양방향 소통을 위해 스마트폰, 앱, 소셜네트워크(SNS) 등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스마트폰 중독 등 정보화 역기능과 관련한 단기 특강도 운영할 계획이다.
중구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동 자치센터에서 추천받은 1~2급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전문 강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1대1 교육을 실시한다. 1인당 1회 2~3시간씩 총 24시간을 진행한다. 올해는 25명을 대상으로 방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