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김연아 선수가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100년만에 역사상 최초로 올포디움(All Podium)을 달성했다.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프리 프로그램에서 ‘아디오스 노니오’ 연기로 144.19점을 획득, 쇼트 프로그램과 더해 219.1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결과로 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팅 100년 역사상 여자 싱글부문에서 최초로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 내에 입상해 시상대에 오르는 것을 의미하는 ‘올포디움’을 달성했다.
당초 올포디움은 1960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캐롤 헤이스가 최초로 기록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1953년 세계 선수권에서 캐롤 헤이스가 4위를 한 기록이 발견돼 김연아가 단독이자 여자 싱글부분 최초로 노비스, 주니어, 시니어를 통틀어서 올포디움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커리어 통산 38개 대회에 출전한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받은 쇼트 프로그램 78.50점, 프리 프로그램 150.06점,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프로그램 합계 점수 228.56점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정말 자랑스럽네요”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이러니까 연느님이지”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앞으로도 이런 기록 나오기 힘들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