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화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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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정' 방송 캡처
사진: '화정'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김재원이 개망신을 당했다. 7월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연출 김상호, 최정규|극본 김이영)'에서는 자신의 멋대로 연회를 준비한 능양군(김재원 분)을 호되게 꾸짖은 정명공주(이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정명의 경고에도 능양군은 결국 결국 인목대비의 생일 잔치인 진찬위를 열고,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정명은 놀라 궁으로 돌아가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호통을 친다. 정명의 등장과 호통에 흥이 올랐던 대신들은 싸늘해지고, 능양군은 자신이 연회를 연다고 말하지 않았냐며 돌아서려했다. 그러나 정명은 자신이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고 화를 내고, 인목대비는 등장해 우릴 위해 준비 했는데 예의에 어긋나게 행동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이에 정명은 "어머니도 알지 않습니다. 우리가 능양군 아니라 자신을 위한 짓임을"이라며 싸늘하게 말했다.

이어 정명은 능양군에게 절대로 능양의 허수아비가 되진 않겠다고 소리쳤다. 또한 능양군과 대신들의 행동이 지나치다며 불과 얼마전에 무슨일 있었냐고 호소했다. 궐밖의 자신도 아는 이야기에 왜 나라를 지킬 힘이 있는 대신들이 이러고 있냐고 답답해 하는 정명이었다. 정명은 고작 능양군이 자신의 사욕을 위해 연 잔치에서 대체 무엇을 워하고 왔냐고 호되게 꾸짖고, 두 사람의 본격적인 싸움을 예고했다. 정명의 태도에 대신들은 정명이 광해(차승원 분)에게 돌아섰다며 수근거렸다. 한편, 능양군은 정명의 호된 꾸짖음에 분노를 표했다. 집으로 돌아간 능양군은 집기를 집어 던지고 화를 내며 무슨 망신을 당하고 온 것이냐고 날뛰었다. 또한 정명에 대해 "그 이마에 피도 안마른 어린 계집이 감히 날 물먹여?"라며 이글거리는 눈빛을 했다. 그러나 곧 능양군은 정신을 차린 듯. 정명이 자신을 지지하지 않겠다며 자신의 것이 안 된다면 광해 것도 안 된다고 말하며, 정명을 처단할 듯한 뉘앙스를 풍겨 차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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