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대학 시설에 특화된 에너지 관리시스템과 초고효율 제품을 앞세워 에너지 절감형 ‘그린 캠퍼스’ 조성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8일 LG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7월 중 한양대학교에 ‘PAC(Package Air Conditioner) 무선 제어시스템’을 시공할 예정이다. PAC 무선 제어시스템은 통신 기능이 없는 다양한 종류의 에어컨을 네트워크로 한데 묶어 관리하는 대학 맞춤형 솔루션이다. 강의실별로 개별 에어컨을 많이 설치한 대학 환경에 최적화됐다.
개별 난방기기에 무선 통신 모듈을 탑재해 중앙에서 일괄 통제ㆍ관리, 최대 30%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지난 2012년 신라대학교, 2014년 마산대학교에 ‘빌딩 에너지 관리시스템(BEMS)’과 초고효율 냉난방기, LED 조명 등을 공급하기도 했다. 특히 신라대학교는 LG전자의 초고효율 제품과 에너지 관리 시스템 도입 이후 에너지 사용량을 연간 약 10.4% 절감했다.
LG전자의 이 같은 ‘그린 캠퍼스 드라이브’는 다양한 초고효율 제품 라인업과 뛰어난 무선통신기술 역량 덕분에 가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