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래도 푸르른 날에’[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오미연이 윤해영의 사업을 망쳤다.24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집으로 공무원들을 초대해 로비를 시도하는 덕희(윤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덕희는 비너스화장품을 이기기 위해 반값 가격에 마구잡이로 화장품을 팔았고 결국 덤핑 혐의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 공무원들이 감사를 나온다는 정보가 흘러 들었고 덕희는 어떻게든 감사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공무원들을 상대로 로비를 시도했다.그녀가 선택한 방법은 집으로 공무원들을 초대해 극진히 모시고 돈 봉투를 찔러주는 것. 하지만 집에서 로비를 하려면 꿋꿋하게 버티고 있는 민자(오미연)이 문제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민자는 이 현장을 보자마자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다.
▲사진;‘그래도 푸르른 날에’덕희는 “이번만 가만히 있어주면 다신 나가라고 안 하겠다. 제발 밖으로 나오지 말라”며 사정했지만 덕희의 그런 모습에 사업적으로 중요한 사안임을 눈치 챈 민자는 더 방해하고 나섰다. 덕희는 공무원들의 희롱에도 웃으며 장단을 맞춰주던 차였는데 민자가 뛰쳐나와 “어디 시어미 있는 데서 서방질이냐”며 호통을 쳤다.공무원들까지 쫓아내며 소리를 지르는 통에 로비는커녕 공무원들은 “오늘 대접 잊지 않겠다. 두고 보자”며 씩씩대고 돌아갔고 덕희의 계획은 모두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이에 민자는 “맨날 말로만 복수, 복수 하다가 오늘 제대로 한 건 한 것 같다”며 함박웃음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날 동수(김민수)는 그간 영희(송하윤)을 괴롭혀 온 인호(이해우)에게 주먹을 날리며 경고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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