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이해우가 영희를 위해 아버지를 설득했다.19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영희(송하윤)의 화장품 사업을 남몰래 돕는 인호(이해우)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인호는 아버지 병진(최동엽)이 영희 회사 비너스 화장품의 시제품을 망친 장본인이라는 걸 깨달았다. 병진이 비너스 화장품의 제품 생산을 맡은 공장의 공장장을 매수해 독 성분을 화장품에 넣게 한 것.이에 이해우는 공장장을 만나 녹음을 하고 병진이 독 성분을 넣게 한 것까지 모든 증거를 확보해 비너스 화장품 쪽에 넘기려 했다. 아버지는 물론 자신의 입지까지 걸고 영희를 도우려 했던 인호는 다시 한 번 병진을 설득하기로 했다.
인호는 아버지 병진에게 증거들을 내밀었고 병진은 “너 내 뒷조사 하고 다니는 거냐?”며 발끈했다. 병진은 “네가 무슨 생각을 하든 오해다”라며 잡아 뗐지만 인호는 “명진화학 공장장이 이미 다 털어놨어요”라며 녹음기까지 내밀었다.이어 인호는 “아버지가 저지른 일이니까 아버지가 수습하세요. 제발 부탁이에요. 아직 늦지 않았잖아요”라며 마지막으로 병진을 설득했다. 하지만 병진은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왔어”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고 인호는 또 다시 아버지와 영희 사이에서 괴로움을 겪어야 했다.인호가 아버지 병진을 설득한 한편, 이날 명주(박현숙)는 덕희(윤해영)의 집에서 살고 있는 미자(오미연)에게 서운함을 드러내며 눈물까지 쏟아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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