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24일 오후 2014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을 갖고 총 35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화여대에서 학위를 받는 학생은 학사 2243명, 석사 1145명, 박사 122명이다.
김선욱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오늘 받는 학위는 여러분이 그간 쏟아 부은 땀과 노력의 결실이다, 난관과 고비를 헤치고, 빛나는 결실을 맺는 여러분은 이제 이 시대가 요구하는 능력과 자격을 갖춘 지성인으로 사회에 나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더 넓은 안목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조직의 상황을 폭넓게 이해하면서 언제나 당당하게, 그러나 또한 유연하게 문제에 대처하는 빛나는 여성 전문인으로 성장해 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졸업생 중에는 만 20세의 나이로 학사모를 쓰는 전자공학전공 10학번 변하영 씨가 최연소 졸업의 기쁨을 안았다. 변 씨는 과학고 출신으로 남들보다 2년 먼저 미래과학자 전형을 통해 입학해 8학기 과정을 모두 마치고, 동대학원 전자공학과 입학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러시아, 싱가포르, 일본, 중국, 캄보디아, 콩고 등 총 40명의 외국 학생들이 학부 졸업장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