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피델리티자산운용은 인구구조 변화와 혁신적인 기술개발 등 전세계적인 트렌드에 투자하는 테마펀드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에 투자하는 ‘피델리티 글로벌 인구테마 펀드’와 글로벌 IT 기업들에 투자하는 ‘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로지 펀드’ 등 2종이다. 이번에 출시된 두 펀드 모두 국내 최초로 개별 국가나 특정 업종이 아닌 전 세계적인 구조적 트렌드에 착안해 투자하는 펀드다.

‘피델리티 글로벌 인구테마 증권 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은 국내 최초로 인구 증가, 선진국 인구 고령화, 이머징마켓 중산층 확대 등 글로벌 3대 인구구조 변화 현상에 착안해 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들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피델리티 글로벌 인구테마 펀드’는 선진국과 신흥국 등 전세계의 인구구조 변화에 집중했다. 선진국의 인구 고령화와 함께 신흥국의 인구 증가, 중산층의 확대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까지 글로벌 인구구조 변화 전반을 아우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헬스케어, 필수 소비재, 레저 등 인구 변화의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업종 전반에 투자하며, 미국 대형 의약품 유통업체인 CVS 헬스(CVS Health)와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등에 투자한다.

‘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로지 증권 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는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성을 보유한 전 세계 우량 테크놀로지 기업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되는 글로벌 테크놀로지 섹터 펀드다.

테크놀로지 섹터는 현재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의 2배에 달하는 우수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밸류에이션 또한 매력적인 수준이다.

마이클 리드 피델리티 자산운용 대표는 “특정 지역이나 섹터에 집중해 투자하는 기존의 방식을 넘어 현재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글로벌 트렌드에 주목해 투자하는 테마펀드도 현명한 투자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피델리티의 글로벌 상향식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투자테마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투자 방법을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델리티 글로벌 인구테마 펀드’와 ‘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로지 펀드’는 신한금융투자와 펀드온라인코리아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