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NAVER가 페이스북이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기업 ‘왓츠앱’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4% 하락했다. 이는 페이스북의 왓츠앱 인수가 NAVER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시장 점유율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시장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NAVER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00% 떨어진 72만원에 거래됐다.

외국인의 매도세도 NAVER의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이 시각 현재 매도 상위 창구에 크레디트스위스(CS), UBS,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 다수가 올라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160억 달러를 들여 왓츠앱을 인수하기로 했다. 왓츠앱은 일일 메시지 전송 건수가 200억건을 넘는 북미 지역의 최대 모바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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