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건 수사와 관련해 경북지방경찰청이 인명 구조작업의 종료와 함께 건물 붕괴원인 규명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행사에 참석한 학생, 리조트 관계자 및 이벤트 행사 대행업체를 상대로 체육관 붕괴 당시 상황에 대한 집중 조사와 업무상 과실 여부에 대해 수사한다.
또 경주시청 및 시공사 등을 상대로 체육관 시설 인·허가 자료, 설계도면, 시방서 등을 제출받아 체육관 부실 공사 여부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한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경찰(8명)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13명), 한국시설안전공단(2명), 한국강구조학회(6명) 등 29명이 합동으로 현장감식을 실시해 정확한 붕괴 원인을 규명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