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장비 7대 · 전문인력 11명 투입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최근 기록적인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동해시’로 내려가 제설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동해시는 강남구와 우호 협력 결연을 맺은 도시로, 지난 6~12일 99㎝라는 경이적인 폭설이 내려 도시 기능이 마비되고 비닐하우스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동해시의 제설장비와 인력만으로는 제설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자 전국 각지에서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데 강남구도 포크레인ㆍ덤프트럭 등 장비 7대와 제설 전문인력 11명을 긴급 투입해 제설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7시 구청을 출발한 ‘강남구 제설지원반’은 동해시와 협의해 작업 구간을 맡아 오는 18일까지 나흘 동안 주ㆍ야간 구분없이 하루 16시간을 작업해 복구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겠다는 각오인데, 포크레인 2대와 덤프트럭(15t) 4대, 순찰차 1대 등 총 7대의 제설장비와 제설 전문인력 11명이 집중 투입된다.

이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