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농업기술원이 대농업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시간 강우레이더 영상정보 앱(App)을 개발해 다음달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강우레이더 영상정보시스템이 반경 100km 지역의 폭우·폭설 이동·발달, 우박 발생지역 등의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매우 정밀하게 관측하고 영상을 제공하는 첨단장비라고 소개했다.
영상정보 앱으로 경북도 전역의 눈, 비, 우박 등 강수형태 구분이 가능하고 30분 후 강우 이동방향을 예측·제시할 뿐만 아니라 현재의 위치에서 강우영상을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앱(App)이다.
농업기술원은 이번에 서비스되는 강우레이더 영상정보가 국토교통부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구축한 비슬산과 소백산 레이더관측소 영상을 합성한 것으로 강우상황 변화를 최소 125m×125m 면적단위로 2분30초 간격으로 상세하게 보여준다.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폰으로 앱을 내려 받아 설치하면 현재 위치 주변의 강우·폭설 상황과 진로 예측이 가능해 폭우에 의한 논․밭의 유실과 폭설에 의한 비닐하우스 파괴 등에 대한 사전 조치가 가능해 농작물 및 농업시설 피해를 경감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용 경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과장은 “강우레이더 영상정보시스템은 눈, 비, 우박 등 강수형태 구별이 가능하고 실시간 강우정보를 제공해준다”며 “기상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하는데 매우 유용해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