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31일(현지시간) 케리 장관이 스위스 국경 너머 프랑스 알프스의 샤모니 지역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사고를 당했으며 헬기로 제네바의 병원으로 옮겨져 검사를 받고 있다고 국무부는 전했다.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은 “케리 장관은 다리를 다친 것으로 보인다”며 “상태는 안정적이고 의식도 잃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케리 장관은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과 이란 핵협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30일부터 제네바에 와 있었다.
그는 외교 일정 차 타국에 있을 때 종종 자전거를 타곤 한다.
한편 핵협상 시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과 이란 양측은 30일 쟁점사안에 대해 협상을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이란이 이틀째 협상을 거부해 이날은 회의가 열리지 않았다.
[자료=위키피디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