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이 짝사랑남으로 남았다.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는 제 13부 '♡ 헤어지는 이유, 헤어질 수 없는 이유'가 방송됐다.소정우(연우진)는 고척희(조여정)가 있는 힐링콘도로 갔다. 척희는 여전히 그에게 이별을 말하고 있었다. 자기 맘은 변함이 없으니 이제 그만하라는 말까지 덧붙였다.정우는 너무 마음이 아팠지만 애써 웃었다. 그리고 "그래. 지금까지 깊이 생각한 결론이 뭐 나랑 헤어지는거라면 그렇게 해. 대신, 당신은 나랑 헤어져도 나는 당신이랑 안 헤어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이제부터 자기가짝사랑을 할거라고 말했다.다음 날 아침, 정우는 콧노래를 부르면서 회사 안으로 들어왔다. 그는 한 손에 아메리카노를 들고 고 사무장을 콕 찝어 불렀다. 그러면서 "고 사무장이 좋아하는 얼음 뺀! 아이스아메리카노~ 짠~"이라며 커피를 책상에 내려놨다.
이경(이동휘)는 왜 고 사무장만 커피를 사주냐며 입을 쭉 내밀었다. 그러자 척희는 자기가 시킨거라며 갑자기 어색하게 박수를 치고 소리를 내며 웃어댔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둘 사이를 들킬까봐 애써 태연한 척 연기를 했다.척희가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 있을 때, 정우는 다시 뒷걸음질을 치며 그녀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가방을 열어 빵을 꺼내고 "아침 안 먹었죠? 이거 먹고 힘내요!"라며 척희를 툭 쳤다.척희는 "오~ 맞다! 내가 이것도 시켰다, 이것도! 땡큐!"라며 황급하게 수습을 했다. 그녀는 둘 사이를 직원들이 알아챌까봐 그게 걱정이었다. 그러나 이경은 뭔짓들을 하는거냐며 혀를 내둘렀고, 윤정숙(황영희)도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둘은 괴팍한 척희와 세심한 정우가 원수지간일거라고 확신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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