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에 국제 규모의 빙상경기장이 오는 12월 들어선다.

인천시종합건설본부는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68번지(선학경기장 부지 내)에 국제 규모의 ‘선학 국제 빙상경기장을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선학 국제 빙상경기장은 총사업비 333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만1075㎡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만3188㎡ 규모로 건립된다. 이 곳에는 국제규격 아이스링크 2면을 비롯해 컬링연습장 2면, 관람석 3311석과 경기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시설들이 각각 들어선다.

특히 이 시설에는 친환경 건축물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을 위한 건축으로 계획된 것이 특징이다. 설계 경기(공모)를 통해 바다위에 떠있는 빙하(산)를 모티브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해 설계를 완료했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2012년 3월 공사를 착공해 현재 지붕 및 외벽공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선학 국제 빙상경기장은 오는 9월19일부터 개최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때는 경기 종목인 핸드볼 경기장으로 우선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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