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당 방송 캡처[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백성현과 윤소희가 소나기 속 키스를 했다.5월 3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연출 이태곤|극본 백미경)'에서는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에, 공중전화 속으로 비를 피하며 첫 키스를 하는 현수(백성현 분)와 은동(윤소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수는 은동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에 대해 복잡해 하고, 은동이의 남자친구에 대한 궁금증이 커질수록 빨리 떼어 놓아야 한단 생각이 커졌다며 초조해 한다. 은동에게 "넌 나랑 연애해야 돼. 우린 인연이니까"라며 자신의 감정을 밀어 붙이는 현수. 이에 은동은 자신의 친구에게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니 완전 질투를 했다고 말하고, 친구는 "작전 개시를 해라"라며 은동에게 지시를 한다. 사실 은동은 남자친구가 있냐는 말에 답을 하지 않았을 뿐. 있다고 말한 적은 없었다. 현수와 결혼을 하고 싶다는 은동. 그러나 은동은 현수 앞에서 그런 마음을 감추고 새침한 표정을 지어보일 뿐이었다. 현수는 고민 끝에 은동이 봉사 활동을 하는 복지관을 찾아가고, 은동에게 "오늘 나랑 영화 보러 가자"라며 터프하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약속 있다는 은동의 말에 당장 취소하라며, "나는 내 방식대로 밀어 붙일테니 네 방식대로 해. 난 관여 안해. 가만 생각하니 네가 남자친구 있는게 당연해."고 덧붙였다. 은동은 현수의 말에 현동이 자신의 감정도 정확히 모르는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이에 현수는 "내가 정확하게 알고 있는 단 한 가지가 그거야. 내 마음은 내가 관리해. 넌 네 마음이나 잘 관찰해. 내가 오빠인지 남자인지"라며 약속 장소와 시간을 일방적으로 알리고, "예쁘게 하고 와. 첫 데이트니까"라며 박력넘치게 말하고 건물을 나갔다. 현수는 벽 뒤에 숨어 긴장했던 모습을 풀고, 은동 역시, 현수의 앞에서는 새침한 표정을 지었지만 현수가 가고나자 미소를 지으며 즐거워했다. 그러나 현수는 약속장소에서 초조하게 은동을 기다렸다. 약속시간이 되기도 전에 나와 은동을 기다리던 현수. 뒤늦게 은동이 나타나고 현수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10년 전. 현수의 학교 앞을 찾아갔던 초등학생처럼 머리에 핀을 꼽고 현수와 첫 데이트를 하러 나간 은동. 은동의 아름다운 모습에 현수는 미소를 짓고, 은동은 현수가 선물했던 신발과 같은 디자인의 신발을 신은 모습으로 풋풋함을 자아냈다.두 사람은 영화를 보러가고, 영화속에는 마침 러브신이 나와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영화를 보고 나온 현수는 어렵게, 어렵게 은동의 손을 잡고 "네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소리에 손 한번 잡기가 이렇게 힘들다"며 한숨을 쉰다. 그러나 이것저것 생각 안 한다며, 은동을 포기할 수 없다는 현수. 현수는 은동을 기다리겠다며, 은동에 맞춰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말한다. 그 순간 갑자기 하늘에서는 소나기가 쏟아지고, 현수는 비를 피해 은동을 공중전화 박스 안으로 데려갔다. 공중전화 박스에서 어색해 하는 은동. 은동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현수의 옷을 잡아당기고 "더, 내도 돼. 오빠가 속도 더 내도된다고"라며 현수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이에 현수는 은동을 바라보고, 조심스럽게 은동에게 다가가 망설임 끝에 그림 같은 첫키스를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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