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윤주희가 정신줄을 놓았다. 5월 2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민주(윤주희 분)가 홍여사(정애리 분)에게 동영상 사건의 진범이라는 것이 들키자, 정신줄을 놓아 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민주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고, 모든 탓을 장미(이영아 분)에게 돌렸다. 이영아가 끼어들어 태자(고주원 분)와 자신의 사이를 망쳤다며, 태자를 사랑해서 그랬다고 말하는 민주. 민주의 삐뚤어진 사랑과, 계속되는 범죄와 거짓말에 장미는 지칠대로 지쳐 있었다. 그러나 다행이도 홍여사가 민주가 진범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태자의 인생을 망친 것을 갚아주겠다며 동영상 사건을 재조사 하겠다고 말한다.앞으로 다시는 태자의 옆으로 갈 수도 없고, 졸지에 재판까지 받게 된 민주. 민주는 불안함에 떨수 밖에 없었다. 계속해서 자신의 잘못 보다는 장미를 탓하며, 홍여사가 자신의 죄를 알게 된 그때를 곱씹는 민주. 민주는 홍여사의 환청을 듣는 듯 했다.
민주는 결국 혼자 방에 처박혀 나오지 못하고, 홍여사의 환청을 들으며 자신의 머리를 감싸고 소리를 지르는 등. 제대로 정신 줄을 놓아 버린 듯한 모습을 보였다. 불안해 하는 민주의 모습에 답답한 것은 최교수(김청 분)도 마찬가지였다. 최교수는 민주를 방에서 끌어내려 노력하지만 쉽지 않았다. 불안해 죽겠다며 재조사를 한다는데, 실형을 살것 같다며 두려워 하는 민주의 모습. 이에 최교수는 "태자도 혼수 상태인데, 홍여사도 정신 없어서 못 해"라며 민주를 다독였다. 이렇게 계속 있으면 없던 우울증도 생긴다고 나가자고 말하는 최교수에, 민주는 싫다며 다 귀찮다고 말한다. 최교수는 이에 마음속에 간직했던 말을 꺼냈다. 심리치료를 받으러 병원에라도 가자는 것. 이에 민주는 길길이 날뛰며 "엄마는 진짜 내가 미쳤으면 좋겠어? 그냥 놔 둬!"라고 소리를 질렀다. 민주의 행동에 답답한 최교수는 "네 살길 찾아야 한다"라며 민주를 다독였지만, 민주는 짜증을 내고 눈물을 보였다,한편, 가짜 임신과 동영상 유포 등. 제대로 미친 것 같은 행동을 계속하던 민주는 가짜 결혼식을 하기로 했던 당일, 자신의 집에서 웨딩드레스를 입는 등. 기이한 행동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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