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아테네 시장 선거에 출마한 유력 후보가 에이즈를 일으키는 HIV 바이러스 양성환자라는 사실을 밝혔다.
1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그레고리 발리아나토스(58)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나 같은 HIV 양성환자는 물론 게이(동성애자)인 시민들의 권익을 옹호해왔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레고리의 파격 고백에 페이스북에는 그의 용기를 높게 평가하는 누리꾼들의 글이 줄을 잇고 있다.
언론인 출신인 그레고리는 그동안 그리스에서 동성애 인권운동을 활발히 펼쳐왔으며, 오는 5월 아테네 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강승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