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유아용품업체인 보령메디앙스와 제로투세븐의 중국진출은 성공적이며,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슬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산아정책 완화로 중국 유아용품시장이 연평균 약 18% 성장하고, 2018년엔 100조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며 “국내에서 올인하는 업체보다 해외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업체들을 주목하라”고 말했다.
국내 유아전문 업체들은 국내 출산율 저하와 해외직구 활성화로 지난 몇년간 부진한 실적을 면치 못했다. 이에 중국시장 진출이 활발해졌다는 분석이다. 한 연구원은 “최근 ‘아빠 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한국 육아 프로그램이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한국 브랜드의 인기가 높다”며 “향후 신규 브랜드 진출 및 품목다양화, 유통 채널 다변화를 통해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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