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직장인 K씨(32, 남)은 지난 주말 아내와 함께 봄맞이 나들이에 나섰다가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했다. 꽉 막힌 도로에서 갑자기 뒤차가 급출발을 하는 바람에 가만히 서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이다. 사고 당시에는 차에만 약간의 기스가 생겼을 뿐 몸에는 별 이상이 없어 연락처만 받고 그대로 나들이를 즐겼다. 그런데 문제는 나들이 이후 월요일 회사에 출근하면서부터 생겼다. 근무를 위해 책상에 앉은 순간부터 목과 어깨 부분이 뻣뻣해져 오더니 심각한 근육통이 생긴 것이다. K씨의 아내도 사고 후유증으로 아침에 일어나지도 못할 정도라며 통증을 호소했다. K씨는 “교통사고 이후 합의를 따로 아직 하지 않았는데 참 다행이다. 그날 바로 합의를 했다면 교통사고 후유증은 스스로 해결해야 했을 것”이라며, “교통사고 후유증은 한의원 치료를 받고 싶은데, 자동차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봐야 겠다”고 혀를 내둘렀다.이렇게 교통사고 후유증은 교통사고 직후에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며칠이 경과하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교통사고 후에는 방심하지 말고 제대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혹시라도 근육통 등의 문제가 생겼을 때는 이것 또한 후유증의 하나로 보고 치료를 받아주어야 한다.닥터카네트워크 동암역점 백두한의원 이재철 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 증상 중 많은 것이 바로 근육 손상과 인대 손상 등으로 인한 통증이다. 이런 경우 한의원 치료도 자동차보험 혜택이 가능하므로 방치하지 말고 즉시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후유증에는 근육과 인대손상 외에도 두통, 어깨통증, 무릎통증, 근육통, 불면증, 심리적 불안감 등이 있다. 한의원에서는 이를 단순 증상치료가 아니라 그 원인까지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중점에 두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인 후유증 치료가 가능하다.한의원 후유증 치료는 어혈과 담음을 제거하는 한약치료로 심신의 안정을 도와 몸과 마음까지 치유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교통사고로 인한 충격으로 근육, 인대 손상은 물론 근육통, 등과 어깨 결림, 목과 허리통증, 손발이 붓고 저린 증상 등은 침치료와 추나요법 등으로 부드럽게 풀어줄 수 있다.또 어혈탕과 같은 한약치료는 조직사이에 발생한 어혈을 제거하여 경락의 소통을 도와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켜주며, 손상된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고 혈액순환에도 좋은 도움이 된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