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의 날을 맞아 사흘 동안 ‘신나는’ 골프를 즐겼다.
1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프레스노의 한 농장을 방문해 가뭄 피해 극복을 위한 지원 계획을 밝힌 오바마 대통령은 랜초 미라지의 휴양지 별장인 서니랜즈로 이동,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만찬회동을 하고 15일부터 고향 친구들과 함께 라운딩에 나섰다.
이튿날에는 래리 엘리슨 오라클 최고경영자(CEO)가 소유한 포큐파인 크릭의 골프장을 찾았으며 17일 대통령의 날에는 다시 서니랜즈로 돌아왔다. 그는 지난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도 정상회담 후 골프를 즐길 정도였고 이번에도 그런 ‘골프광’의 면모를 보여줬다.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3일짜리 골프 휴가를 즐기고 있다”고 표현했다.
문영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