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후아유 학교 2015 방송화면 캡처
사진: 후아유 학교 2015 방송화면 캡처
사진: 후아유 학교 2015 방송화면 캡처
사진: 후아유 학교 2015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송지현 기자] 청춘 로맨스가 제대로 막을 열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극본 김민정, 연출 백상훈)에서 은비(김소현 분)과 태광(육성재 분)의 로맨스가 서막을 열었다. 이날 은비는 자신이 고은별이란 사실을 소영(조수향 분)에게 들키고 괴로운 시간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은비는 이안(남주혁 분)을 찾아가 “기억 돌아온 지 한참 됐어”라며 자신이 죽은 고은별이라고 정체를 밝혔다. 이안은 직접 은비의 엄마를 찾아가 은별의 존재를 확인했고, 은비와 은별이 동인인물임을 확인한 이안은 은별이 있는 납골당을 찾아가 눈물을 삼켰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은비 곁엔 태광이 자리하고 있었다. 태광은 입맛이 없어 점심도 거르는 인비 곁을 떠나지 않았고 “역시 우리나라. 배달민족 아니냐”라며 은비를 위해 학교 운동장 벤치에서 자장면을 시켰다. 태광은 “밥맛없을 땐 자장면 아니냐”라며 은비를 웃게 했다.

뿐만 아니라 태광은 땀을 흘리며 보건실에 누워있는 은비에게 “야 나도 아프거든”이라며 퉁명스럽게 말했지만, 옆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는 은비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태광과 은비의 로맨스가 서서히 막을 열어 갈 때, 은비를 외면했던 이안 역시 그녀를 걱정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어린 시절 가장 친한 친구였던 은별이 은비란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 하고, 은비를 외면했던 이안이 마음을 돌린 것. 이날 이안은 소영이 은비가 은별이란 사실을 폭로하려 하자, 중요한 수영경기까지 뒤로한 채 학교로 달려갔다. 그 시각, 소영은 같은 반 학생들에게 “기사에 나온 N여고. 내가 다니던 여고 맞고, K양도 나 맞아”라며 자신의 죄를 인정한 뒤 “근데 그 죽었다는 피해자말이야. 어떻게 생긴 지 궁금하지 않니? 내가 보여줄까?”라며 휴대폰을 들었다. 하지만 때마침 이안은 교통사고를 당했음에도 무작정 학교로 달려와 은비를 바라봤다. 10대들의 삼각 로맨스가 갈수록 여심을 훔치고 있다. 학교 안에서 발생하는 10대들의 이야기는 첫사랑의 풋풋함을 간직하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충분히 이끌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은비와 태광, 은비와 이안이라는 삼각 로맨스로 감정변화가 시작되면서 시청자들의 흥미 또한 높이고 있다. 과연 10대들의 삼각 로맨스, 그리고 우정은 어떻게 끝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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