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2'
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2'
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2'
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2'

[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범죄를 저지른 뒤 신분을 도용해 숨어 다녔던 것일까. 옥탑방 미스터리남 이주승의 정체가 하나 둘 확실하게 드러나기 시작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이주승(이주승)이 진짜 이주승(태인호)과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주승은 도용한 신분증을 들이밀며 이주승이 누구냐고 추궁하는 이점이(김지영)와 옥신각신하다 사고를 내고 말았다. 이점이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고 만 것. 이주승은 두려운 마음에 신고도 하지 않은 채 방으로 숨어 버렸다. 세종빌라 식구들은 모두 이점이를 걱정하며 병문안을 다녔지만 이주승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점이가 깨어나면 비밀을 모두 말할 거라 생각해 불안에 떨고 있었다. 이주승은 묻어둔 돈을 찾아 떠나려 산을 올랐지만 황혜림(황승언)을 떠올리고 마음을 잡지 못했다. 결국 황혜림과 함께 떠나려 여수행 기차표를 끊은 이주승은 이점이가 영영 못 깨어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남기로 했다. 병원 문 앞까지 갔다가 발길을 돌린 이주승은 연거푸 술을 마시며 괴로워했다. 누구보다 자신을 위해주고 챙겨준 사람이 바로 이점이였기 때문. 그 곳을 지나던 구대영(윤두준)이 이주승을 발견하고 말을 건네자 이주승은 “그러려고 그런 게 아닌데 또 이렇게 될 줄 몰랐어. 두 번째면 변명할 여지가 없겠지? 또 숨어살기 싫어”라는 말을 남기고 술에 취해 쓰러졌다.

죄책감에 꿈에서 이점이를 본 이주승은 병문안을 가 깨어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좋아하는 여자와 친구도 생겼으니 이 곳에 정착해서 살고 싶다는 것.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하는 이주승의 고백에 이점이의 손가락이 움직이며 긴장감을 높였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주승은 병원에서 신분증 속 진짜 이주승을 만났다. 황혜림과 갔던 대학 축제에서 등장했던 대로 이주승의 원래 이름은 안찬수. 진짜 이주승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상태였고 공사장에서 같이 일했던 인연이 있는 사이였다. 이주승은 겁에 질려 병원에서 도망치자마자 짐을 싸 산으로 향했다. 돈을 챙겨 도망칠 계획이었던 것. 허나 그 곳엔 이미 경찰들이 있었고 패닉 상태에 빠진 이주승의 표정이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진 예고에서 경찰들이 이주승을 찾아오고, 보험사기를 의심하는 구대영과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지며 이주승 아니 안찬수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지, 과거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이목이 집중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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