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한국전력이 실적 개선에 힘입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국전력은 14일 오전 10시6분 현재 전날 대비 3.06%(1100원) 상승한 3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4거래일동안 약세를 나타냈던 한국전력은 모건스탠리, SG 등 외국계 증권사에서 ‘사자’ 주문이 쏟아지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전날보다 0.14% 오른 3만6050원에 거래를 시작한 한국전력은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6만7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전기요금은 인상되면서 이익이 흑자로 돌아섰고 추가 요금 인상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한국전력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5190억원을 기록하면서 6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증권가는 올해 영업이익이 6조원에 이를것으로 내다봤다.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한국전력의 실적에 영향을 주는 변수가 우호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라며 “잦은 요금 인상과 석탄가격을 위주로 한 연료단가 하락 등이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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