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산부인과외과 김민우원장(좌)과 김태희원장(우)이 환자 mri 사진을 보며 치료 방향을 상의하고 있다.
청담산부인과외과 김민우원장(좌)과 김태희원장(우)이 환자 mri 사진을 보며 치료 방향을 상의하고 있다.

[헤럴드시티=최나래 기자]

-거대 자궁근종 경우 자궁을 들어내야 될 위험 커져-프리미엄 하이푸로 자궁손상 없이 안전하게 자궁근종 치료 직장인 채모(34, 강남구 일원동)씨는 결혼 전 산부인과 검진에서 '1cm 미만의 자궁근종이 여러 개 있다‘는 소견을 들었지만 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검진을 받지 않았다. 결혼 후 임신이 되지 않자 5년 만에 산부인과를 다시 찾게 됐고 초음파 검진에서 내막 근처에 7cm, 3cm의 자궁근종이 발견됐다. 6개월 전부터 생리기간에 약한 생리통이 생겼지만 진통제를 복용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급한 마음에 찾은 몇몇 병원에서는 자궁 적출을 권했지만, 아기를 포기할 수 없어 여러 치료법을 찾다가 자궁 근육에 손상이 적은 비수술 치료법으로 시술했다. 자궁근종은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골반 내 종양질환이다. 가임 연령인 30-45세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10명 중 4명 이상에서 나타난다. 최근에는 20대 젊은 층에서도 발생률이 높아지면서 결혼과 임신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이 시기에 있는 환자들에게 더 큰 주의가 요구된다. 거대 자궁근종이 됐거나 위치에 따라 심할 경우 자궁을 들어내는 절제술을 해야 되는 경우도 생긴다. 자궁근종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이유다.자궁 보존하면서 자궁근종 치료하는 비수술 치료법 각광자궁근종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전까지는 수술적 치료법이 주를 이루었다. 최근까지도 일부 의원에서는 수술적 치료법을 권하고 있지만, 이는 자궁에 손상을 야기하고 심할 경우 자궁전체를 적출해야 하기 때문에 환자에게 부담감이 뒤따른다. 따라서 만약 자궁근종이 발견되었다면 무조건적으로 수술을 이행하기 보다는 비수술치료 가능여부를 확인해 되도록 자궁을 보존하며 치료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자궁을 보존하고 근종만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자궁동맥색전술, 고주파용해술, 하이푸 시술 등이 있다. 자궁동맥색전술은 대퇴동맥을 통해 가느다란 관을 삽입해 근종에 연결된 혈관을 막아 영양 공급을 차단하는 원리로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고주파용해술은 근종에 특수 바늘을 삽입해 고주파 열을 쏴 태워 없애는 수술법이다. 하이푸 시술은 65~100도의 고온에서 자궁근종 종양 조직을 초음파로 태워 없애는 시술법으로 절개가 필요 없으며, 폐경기 여성뿐만 아니라 가임기 여성들도 안전하게 시행 중이다. 하이푸 시술은 10cm이상 거대 근종도 치료가 가능해 자궁을 적출해야 하는 부담을 느끼는 여성이 선택하게 된다. 자궁근종, 프리미엄 하이푸로 치료 효과 높여하이푸(HIFU)치료는 수술적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절개를 하지 않는 자궁근종 치료방법이다. 돋보기를 통해 햇빛을 모아 종이를 태우는 원리와 같이 신체 외부에서 자궁근종에 초점을 맞추어 고강도의 초음파를 집중시키고 65∼100℃의 열에너지를 발생시켜 근종을 태워 제거하는 것을 방법으로 한다. 고온의 열에너지를 활용하기에 의료진이 하이푸 치료에 익숙하지 않다면 가벼운 열화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최근 기존 하이푸 치료의 단점을 보완한 프리미엄 하이푸가 등장해 화제다. 프리미엄 하이푸의 큰 특징은 캐비테이션(cavitation)효과와 콘트라스트(contrast) 모드의 활용이다. 기존 하이푸는 열에너지만으로 치료를 하기에 주변 조직이 열로 인해 손상될 우려가 있었지만 프리미엄 하이푸는 캐비테이션과 열을 동시에 이용하기에 치료 효과는 높이면서 주변 조직이 손상될 위험이 현저히 줄어든다. 또한 콘트라스트 모드를 활용해 시술결과를 즉시 확인하고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경우 그 자리에서 바로 실시 할 수 있어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김태희 청담산부인과외과 원장은 “프리미엄 하이푸는 기존 하이푸 치료의 단점으로 꼽히던 반복적 MRI 촬영, 치료 전 관장 등의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한 새로운 치료” 라며 “특히 임신을 계획하는 기혼 여성들에게 특화된 자궁근육 강화 및 내막층 손상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프로토콜을 적용한 치료법” 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엄 하이푸는 치료 후 임신 및 자연분만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히기에 임신,출산에 대비하는 여성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라 할 수 있다. 병원측 의료진은 하이푸 국내 도입기인 2011년부터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등 자궁질환을 치료해 온 하이푸 1세대 의사로 현재까지 약 2,000여명의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및 악성종양 환자들을 치료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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