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외출했다 돌아오니 처음보는 영아가 안방에 혼자 있다?
충북 보은의 한 주택에서 누군가가 몰래 두고간 생후 1개월의 남자 아기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2일 오후 3시 30분께 보은경찰서에 보은군 보은읍의 한 주택 안방에서 이 집 주인 K씨(54·여)씨가 생후 1개월 된 남자 아기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K씨는 경찰에서 “잠시 외출했다가 들어오는데 안방 바닥에 흰색 저고리를 입고 하늘색 이불에 싸인 아기가 있었다”고 진술했다.
이 아기는 발견된 직후 옥천군의 한 아동보호센터로 옮겨졌으며 건강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아기를 이곳에 두고 간 사람의 신원을 파악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