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미 특수부대가 IS 고위지도자를 사살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16일 미 국방부가 미군 특수부대가 시리아 동부에서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한 지상 작전을 펼쳐 IS 고위 지도자를 사살하고 그의 아내를 생포했다고 밝혔다.미군이 인질 구출을 위해 특수부대를 투입한 적은 있지만, IS 지도자 체포 및 사살을 위해 특수부대를 동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애슈턴 카터 미 국방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어젯밤 미군 특수부대에 시리아 동부 알아므르에서 아부 사야프로 알려진 고위 지도자와 그의 아내를 체포하는 작전을 지시했다”고 밝혔다.카터 장관은 “아부 사야프는 미군의 작전 과정에서 사살됐으며 생포된 그의 아내는 이라크 내 미군 기지에 수감됐다”고 말했다.미국은 앞서 지난해 7월 초 시리아에 특수부대를 투입했는데 당시는 IS에 억류돼 있던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를 구출하기 위한 작전이었다. 이번 작전에도 미국 최정예 대(對)테러부대인 ‘델타포스’가 투입됐다.델타포스는 합동특수전사령부(JSOC)의 핵심 전력으로, 1977년 11월 발족돼 지금까지 온갖 종류의 전쟁과 비밀공작을 수행해왔다. 델타 포스는 직접 작전을 수행하는 3개 제대와 지원대를 포함해 800∼1000명 규모로, JSOC 예하부대 중 가장 크며, 특히 오사마 빈 라덴 사살시 큰 활약을 펼친것으로 알려졌다.'델타포스'대원들은 통상 5년 이상의 군 경력자 중 지원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체력과 지적 능력 및 심리 테스트를 거쳐 선발되며, 이후 다시 6개월 동안 저격술, 폭파술, 차량도피술, 요인경호술 등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하고도 최종 검정을 거쳐야 요원으로서 활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IS 고위지도자 사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IS 고위지도자 사살, 보복 가능성 두렵다" "IS 고위지도자 사살, 워낙 이상한 놈들이라..." "IS 고위지도자 사살, 한번쯤은 해결해야할 문제"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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