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국내 드라마 최초로 재즈로 채운 OST가 발매된다.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OST 음원이 14일 정오에 공개된다. 팝재즈그룹 윈터플레이의 리더 이주한이 드라마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OST 전곡의 작곡을 맡았다.
이번 OST에는 타이틀곡인 ‘해피 매직(클라리넷 버전)’을 비롯해 ‘서니 사이드 업(Sunny Side Up)’ ‘베스트 홈(Best Home)’ ‘집시 스윙(Gypsy Swing)’ ‘찹 찹 찹(Chop Chop Chop)’ ‘포테이토 택시(Potato Taxi)’ ‘와치아웃 팬더(Watchout Panther)’ ‘김치 룰렛(Kimchee Roulette)’ ‘수퍼 비빔 국수(Super Bibim Googsu)’ 등 14곡이 담겨 있다. ‘앵그리맘’을 연출한 최병길 PD는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무거운 내용이 많아 이를 가볍게 풀어내고 싶었는데 그때 생각한 것이 재즈였다”며 “안방극장인 만큼 대중성과 음악성을 함께 겸비한 재즈 아티스트를 찾아보니 이주한 한 사람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이번 OST를 계기로 다른 드라마에서도 ‘재즈를 해보자’는 시도가 이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8일 2장의 CD로 구성된 ‘앵그리맘’ OST 스페셜 패키지가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