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이영아가 고주원에게 거짓말을 했다.5월 2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태자(고주원 분)와 민주(윤주희 분)의 파혼 소식을 모른 채, 여전히 태자에게 강경한 태도를 보이며 준혁(류진 분)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장미(이영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태자는 민주의 가짜 임신을 밝혀내고, 결국 두 사람은 파혼을 하게 된다. 그러나 파혼이 된 상황 속에도 최교수(김청 분)은 헛된 기대를 하며 두 사람의 결혼 발표 기사를 내버린다. 이를 본 장미는 다시 마음이 가라앉고, 그때 고민에 고민을 하던 태자는 장미를 찾아가기로 한다. 장미는 딱딱한 태도로 태자를 대했다. 무슨 일로 부른 것이냐는 장미의 말에 태자는 자신이 행복하냐고 물었던 것을 기억하냐고 말한다. 태자는 자신이 질문을 잘못했다며 "준혁이형, 정말 사랑하니?"라며 겨우 입을 열었다. 그건 왜 묻냐며, 대답할 이유가 없다고 답을 회피하는 장미. 장미의 태도에 태자는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하고 지금 꼭 알아야겠다고 대답을 하라고 말한다.
이런저런 설명 없이 자신의 말만 하는 태자에 장미 역시 아무것도 알 수 없었다. 장미는 "태자씨도 별 수 없는 남자구나?"라며, 결혼식을 앞두고 도망가고 싶어하는 남자들의 심리를 알고 있다고 말한다. 기사를 잘 봤다며, 태자에게 모진 말만 하는 장미. 태자는 다시 장미의 대답을 강요하고, 장미는 준혁을 사랑하냐는 말에 "응, 사랑해"라고 짧게 답한다. 그러나 태자는 믿을 수 없다며, 아니라고 말한다. 자신이 아는 장미는 쉽게 남자에게 마음을 열고 사랑할 사람이 아니라는 것. 이에 장미는 "그건 태자씨 생각이야"라며 태자와 했던 사랑과는 다르다고 말을 한다. 태자와 함께 했던 사랑처럼 불 같고 가슴 시리진 않지만, 마음 편하고 따듯해지는 사랑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 장미. 장미는 이제 이런 마음 따듯한 사랑이 좋다고 거짓말을 하고, "남자들 결혼 앞두고 흔들리는 건 똑같구나. 다신 이런 일로 찾아와서 날 실망시키지 마"라며 매섭게 돌아서버린다. 태자는 넋이 나간 표정으로 장미의 뒷 모습을 바라보고, 장미는 겨우 눈물을 참으면서 집으로 돌아갔다. 한편, 태자에 대한 장미의 마음과, 준혁과 장미의 가짜 관계 등. 모든 것을 알고 있는 태희(이시원 분). 태희는 태자에게 장미의 마음과 준혁의 일을 고백하려 하지만, 결국 태자와 홍여사(정애리 분)의 관계가 나빠질까 말을 숨기는 모습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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