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 영천시는 아삭아삭 봄철 미각을 돋우고 독특한 향이 나는 봄철 별미 영천미나리가 이번달 15일 첫 출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미나리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표적인 향채 중의 하나로, 페르시카린 등의 정유성분이 내는 미나리 고유의 향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비타민A·B1·B2·C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단백질,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한 영양가 높은 알카리성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영천미나리는 관광명소인 보현산 천문대, 천문과학관, 영천댐, 운주산 승마장과 자연휴양림, 치산계곡 등의 관광코스와 팔공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이어 가족과 함께 눈으로 먼저 즐기고, 미나리 재배단지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향긋한 생미나리즙, 미나리전, 미나리 무침, 삽겹살 구워먹기 등 다양하게 입맛을 즐길 수 있다고 안내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민속채소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높아 질 것을 예상해 미나리를 공동 브랜드화해 지역특산물로 자리 매김하는 등 상품 차별화로 가격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