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송지현 기자] 삼둥이 맏형 대한이의 성장이 놀랍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네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슈퍼맨’ 네 가족은 제주도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을 기념하기 위해 추억 쌓기에 나섰다. 이날 송일국은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제주도 용눈이 오름을 올랐다. ‘슈퍼맨’에 최근 합류하게 된 엄태웅과 지온이와 함께 용눈이 오름에 오른 송일국의 세 아들 삼둥이는 제법 의젓한 모습을 보여 ‘폭풍성장’을 실감나게 했다. 특히 장남 대한이의 성장은 더욱 눈에 띄었다.그동안 삼둥이 대한이는 동생 민국, 만세보다 진지하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대한이는 ‘아빠 송일국’ 바라기로, 매번 아빠를 걱정하기도 했다. 제주도 용오름을 선두로 달리던 대한이는 “대한아 같이 가”라는 송일국의 외침에도 거침없이 길을 나섰다. 대한이는 “공룡 삼촌들이 다 왔어요”라는 말을 남긴 채 사진을 찍으려는 아빠를 멀리하고 씩씩하게 앞장섰다.
거센 제주 바람에도 대한이는 “아빠 두고 가자”라는 말을 남겼고, “대한아 같이 가”라는 송일국의 외침에도 “아니야. 대한이 멀리 가고 싶어”라고 말하며 꿋꿋이 제주도 용오름에 올랐다. 대한이는 VJ 삼촌들을 뒤로 하고 혼자 길을 올랐고, “대한이는 산에 올라갔어요”라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엄마 배속에서부터 두 동생들을 다리로 받치고 있었고, 눈물을 흘리는 민국이의 눈물을 닦아주며 맏형 노릇을 했던 대한이는 이날 제주도 용오름을 혼자 오른 것도 모자라, 정상에 도착하자 “아빠 대한이는 벌써 도착했어요”라는 말을 남긴 채 카메라로 제주 풍경을 담아냈다. 송일국은 ‘슈퍼맨’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생각 못 했다. 그렇게 잘 올라가는지”라고 말문을 연 뒤 “저는 못 봤는데 얘기 들으니까 대한이가 올라가자마자 카메라를 들더니 거기를 찍었다고 하더라. 다 큰 거 같다”며 아이들의 성장에 흐뭇해했다. 대한이는 37개월 된 아기지만 제법 의젓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두 동생들과 아빠 송일국을 걱정하는 듬직한 모습부터 “헨리”, “로이”를 외치는 37개월 된 아기 대한이의 모습까지. 대한이의 매력에 빠져들기에 충분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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