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피부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은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10일(현지시간) 휴 잭맨이 지난 18개월 동안 피부암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휴 잭맨은 호주 출신으로 야외, 해변 활동을 즐겨왔다. 하지만 그동안 휴 잭맨은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생활해 왔고, 이 때문에 피부암이 발생했다. 휴 잭맨은 “난 여지껏 선크림을 바르지 않았고, 내 상태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고 했지만, 피부암 발병으로 그동안의 행동에 후회했다는 후문이다.
휴 잭맨은 최근 피플과 가진 인터뷰에서 “암에 걸리는 사람들을 보며 ‘나와는 상관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사람 중 한 명이다”라며 “나의 이런 고백이 또 다른 사람을 구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내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를 촬영할 당시 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내 코에 조금 피가 나는 것을 발견했고 병원에 가보길 권유했다. 처음에 나는 촬영을 하면서 다친 상처인 줄 알았다. 17년 동안 울버린을 연기해왔고 너무나 많은 상처를 입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라면서 “아내가 계속해서 병원에 가보라고 하더라. 그래서 갔더니 피부암 진단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휴 잭맨은 영화 ‘팬’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