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경기 용인시는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으로 ‘용인 고품질 과채류 생산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이, 수박, 토마토 등 과채류 재배 단지를 중심으로 연작장해 극복 기술보급, 기후변화 대응 환경조절 기술투입 등으로 지역 명품 농산물을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시는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으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간 7억4000만원을 투입, ‘용인 고품질 과채류 생산 기반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억8000만원의 사업비로 원삼, 백암지역 수박 농가들에게 내재해형 시설하우스(19개동)를 비롯해 남사 오이 농가들에게 수경재배 시스템을 설치하는등 15개소, 7.4㏊규모로 특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과채류 연작장해 극복 기술보급 사업(16농가 5.3㏊), 과채류 기후대응 시설원예 패키지 사업(7농가 4.6㏊)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용인 백옥오이, 수박, 토마토 등 과채류의 고품질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연작장해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인의 기술역량 강화와 농가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