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총액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한 7조 1,777억원, 영업이익은 21.3% 감소한 2,671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국내 백화점, 마트의 매출이 역신장하며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편의점과 하이마트의 매출 고성장과 슈퍼, 해외 할인점의 적자 축소는 긍정적이나 국내 백화점, 할인점, 금융 부문, 중국 할인점의 실적 부진과 해외 백화점의 적자 폭 확대는 부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롯데쇼핑의 PBR은 0.4배로 역사적 저점 수준으로 자산가치대비 저평가 상태이나 이를 탈피할만한 모멘텀이 여전히 부족하다”면서 “업종 내에서 주가가 outperform하기 위해서는 중국 등 해외사업의 턴어라운드, 마트와 슈퍼의 규제완화, 편의점과 홈쇼핑 등의 경쟁력 회복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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