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김해중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에 따르면, 국내 인공신장실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 7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혈액투석 적정성평가’에서 김해중앙병원이 전체 평균 87.3점을 훨씬 웃도는 종합 94.3점으로 1등급 인증 병원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는 혈액투석실 내 응급장비 보유여부, 전문인력 비율, 정기검사 시행 여부 등 까다로운 18개 지표들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김해중앙병원은 구조와 진료 과정 및 결과 등 모든 측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김해중앙병원의 경우 특히 지난 2012년부터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인력, 장비, 시설을 제대로 갖추고 철저하게 진료의 질을 관리하는 혈액투석 의료기관임을 입증한 결과가 됐다.병원 측은 “만성 신부전 환자는 적절한 투석치료를 받으면 큰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는데도 정기적인 투석을 게을리 하거나 부적절한 치료로 오히려 건강상태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평가를 동력으로 앞으로도 이들의 보다 적극적인 합병증 위험 예방 및 꾸준한 관리를 위해 노력해 나가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한편, 해당병원은 550병상 규모의 김해를 대표하는 대형 종합병원으로 성장, 약2,440여평 규모의 신관건물 신축, 최첨단 장비도입과 60여명의 전문 의료진을 갖추고 있다.특히 인공신장센터에서는 최신 혈액투석장비 등을 추가로 확보, 밤에도 투석이 가능하도록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야간투석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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