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롤판'에도 변함없이 4개 팀이 격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오는 5월 10일 진행될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미드 시즌 인비테인셔널' 4강 진출팀을 묻는 질문에서 유저들은 SK텔레콤 T1과 TSM, EDG와 프나틱 4개 팀을 꼽았다. 대만 진출팀인 AHQ와 터키 베식타스가 상대적으로 약세로 지목, 조기 탈락할 가능성이 높아 사실상 4강 진출팀은 이미 가려졌다는 것이 중론이다.
SKT텔레콤 T1은 IEM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CJ엔투스와 GE타이거즈를 차례로 격파한 팀인 만큼 글로벌 무대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낼 가능성이 주목된다. 특히 미드라이너 '페이커(이상혁)'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세계에 선보이는 쇼케이스가 열릴 것으로 해외 유저들은 기대하고 있다.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사이트에서 현재 진행중인 설문조사에서 유저들은 SK텔레콤 T1과 TSM, EDG가 각각 4승 1패씩 주고 받는 난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양 팀들간의 대결은 모두 오차범위 5%내에서 승패가 결정될 것이라고 유저들은 지목하고 있다.
북미 팬들이 많은 사이트 특성상 SK텔레콤 T1과 TSM의 대결에서 TSM의 우세를 꼽는 유저들이 많은 점이 흥미로운 점이다.
TSM이 IEM에서 우승을 바탕으로 LCS NA에서 압도적인 면모를 보이는 만큼 '올해는 다를 것'이라는 예측이 주를 이루는 상황이다.
국내 유저들의 반응은 아예 다르다. DC인사이드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 유저들은 "'이지훈'선수가 청심환을 집에 놔두고 오지 않는 이상 대부분 정리해버릴 것"이라며 "페이커는 EDG경기에서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준결승 편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실상 EDG와의 경기가 미리 보는 결승전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들간의 대결은 오는 5월 8일부터 직접 두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는 5월 8일 시작될 MSI를 주목해보자.
한편, '2015 미드 시즌 인비테인셔널'경기 결과 예측 설문은 북미 공식사이트(http://na.lolesport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안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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