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서장훈이 우지원의 폭로에 당황했다. 1일 방송된 MBC ‘세바퀴’ 에서는 왕년의 농구스타 우지원과 서장훈이 서로에 대한 폭로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돋웠다. 우지원은 한창 예능프로그램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서장훈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며 과거 일화를 폭로하기 시작했던 것. 2010년 선수 은퇴를 하고 먼저 방송 활동을 시작한 우지원에게 당시 서장훈은 “형 방송 좀 그만해. 연예인 할 거야?” 라며 곱지 않은 시선으로 지적을 했다는 일화가 가장 먼저 공개됐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서장훈은 자신이 ‘연예인’ 이라 불리는 것을 거부해왔으나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늘어가자 결국 ‘연예인 인정’을 해 한차례 웃음을 불러왔던 적 있다. 이에 대해 서장훈은 당시 우지원이 너무 무분별하게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되었던 것뿐이라며 해명했지만 끝내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 점은 잘못했다” 라고 우지원의 방송활동에 대해 마뜩치 않아했던 것을 사과해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 우지원의 폭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서장훈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우지원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 선수 시절까지 서장훈과 숙소 생활을 같이 하며 알게 된 은밀한 폭로를 시작했다.
2M가 넘는 거구였던 탓에 서장훈과 함께 화장실을 쓰게 되면 의도치 않은 부분까지 볼 수밖에 없었다는 것. 이에 대해 서장훈은 “자기가 봤어? 여기가 아프리카야? 내가 오픈된 곳에서 했어?” 라며 억울해 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우지원은 서장훈의 몸집이 너무 컸던 탓에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일어서면 이미 문 밖으로 몸이 나와있어야 했고 그로 인해 뒤처리까지 다 볼 수밖에 없었다고 차분히 설명했다. 김구라는 억울해하는 서장훈에게 “이거 편집 요청할 겁니까?” 라며 그를 더욱 압박해 재미를 실어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장윤정을 짝사랑했던 지상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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