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반도체, LCD 및 태양전지 제조장비 전문기업 제우스는 2013년 실적(연결기준)이 매출액 2049억 원, 영업이익 226억 원, 당기순이익 17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도의 6.8배를 기록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제우스는 2013년 호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요인으로 국내 반도체 및 LCD 업체의 중국투자 확대와 중국 내 기업의 투자 확대를 꼽았다. 이에 따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매출이 크게 늘어났으며, 제우스뿐 아니라 자회사인 J.E.T의 수출 또한 증가하여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제우스 관계자는 “2013년도에 받은 수주액에 대한 매출이 2014년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고, 국내외 기업의 설비투자가 지속된다면 2014년도 반도체 및 LCD 제조장비에 대한 매출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우스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부문에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대형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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