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폴크스바겐이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일민 미술관 앞에서 경유 1리터로 최대 111.1㎞를 주행하는 ‘1리터 차’ XL1의 국내 첫 공개 사진행사를 개최한 뒤, 오는 16일까지 전국 9개 주요도시를 순회하는 XL1 로드쇼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산형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XL1은 1리터를 가지고 100㎞이상의 일상 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만들겠다는 폴크스바겐의 ‘1리터 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최신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CFRP)의 모노코크 구조, 최첨단 경량디자인(795㎏)과 탁월한 공기역학(Cd 0.189)을 실현했으며, 여기에 48마력 2기통 TDI 엔진과 27마력 전기모터, 듀얼 클러치 방식의 7단 DSG 변속기,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성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배기가스 배출 없이 100% 전기모드로 50㎞, 단 1ℓ의 연료 만으로 최대 111.1km를 주행할 수 있다.
XL1은 유럽시장에서 250대 한정판으로 연내 시판을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서울, 인천,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9개 주요도시의 실제 도로를 주행하며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의 기술력을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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