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GS건설이 유상증자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2거래일 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GS건설은 10일 오전9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74%(1100원) 하락한 2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에 하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거래일보다 1.36% 내린 2만9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GS건설은 개장초반 보합선까지 가격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다시 강한 매도세가 들어오면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GS건설은 지난 7일 투자자금 확보 등을 위해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해외공사 손실 등으로 9373억원에 달하는 영업적자를 기록한 GS건설이 유동성 확보에 나선 것이다.
유상증자와 함께 알짜자산 매각도 추진한다. 현재 매각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자산은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과 합정동 모델하우스 부지, 스페인 수처리 자회사 이니마 등이다.
gre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