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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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런닝맨’ 유재석-지석진-이광수의 파랑팀이 토이 레이스의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어린이날 특집으로 꾸며져 힙합듀오 지누션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라진 장난감을 찾기 위한 ‘토이 레이스’를 펼쳤다.이날의 레이스는 사라진 장난감을 모두 삼켜버린 악의 하수인이 있는 장소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레이스. 유재석-이광수-지석진이 파랑팀, 송지효-하하-개리가 분홍팀, 김종국-지누션이 초록팀을 이뤄 미션을 펼쳤다.미션을 통해 얻은 힌트에 따라 모든 멤버들이 최종장소인 놀이공원으로 모였다. 최종 미션은 모든 장난감을 삼켜버린 거대 로봇을 멈추기 위해 오색 전선을 순서대로 끊는 것이었다. 놀이공원 곳곳에 전선을 끊는 순서에 대한 힌트가 적힌 두루마리에 숨겨져 있었다.모두 흩어져 순서가 담긴 힌트를 찾아내던 중 가장 먼저 순서를 맞춘 건 파랑팀이었다. 파랑팀 지석진은 각종 힌트를 통해 순서를 추리해 가장 먼저 ‘초록-파랑-노랑-흰색-빨강’의 오색선 순서를 알아냈다. 하지만 파랑팀은 전선을 끊어야 하는 순간에 순서를 헷갈려 헤매며 시간을 지체했다.

그 사이 분홍팀이 추리한대로 오색 전선을 순서에 따라 절단했다. 그러나 오답으로 판명되면서 다른 팀들에게 다시 시간이 주어졌다. 다시 도전한 파랑팀은 침착하게 전선을 순서대로 잘라내 타이머를 멈췄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파랑팀은 “약한 팀이 해냈다”라며 환호했다.김종국은 “바보들이 1등 했어”라며 아쉬움을 표했고, 이에 파랑팀은 두 손을 들어 만세를 하며 기쁨을 표시했다. 지석진은 “바보 모자 쓰고 1등 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보 파워와 최약체 지석진의 활약이 돋보인 승리였다.파랑팀은 400만원 상당의 장난감 기부권을 얻게 됐다. 이에 션이 “잠깐 이쪽으로 끼면 안되겠냐”라고 말하자 파랑팀은 파란 모자를 씌워주며 션과 함께 했다. 이어 유재석은 기부권을 흔쾌히 션에게 넘겼다. 이에 지석진이 “나도 슬쩍 넣어줘”라고 말하자, 런닝맨 대표 지석진과 게스트 대표 지누션의 션의 이름으로 장난감 기부를 하기로 결정되며 훈훈하게 마무리됐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행운의 여신’ 송지효가 게임에서 조기 탈락하는 대이변을 연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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