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는 29일 헝가리 자산관리공사(사장 노르베르트 지벡) 본사에서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MOU는 캠코의 통일 후 북한지역 자산관리방안 연구의 질적 수준 제고와 주요 체제 전환국 국가 자산 관리기관과의 유럽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이뤄진 것이다.
양 기관은 ▲상호 법률 및 경제 관련 정보제공 ▲부동산과 기업 등 공공 자산의 인수·관리 및 처분 관련 전략 공유 ▲리서치 공동수행과 컨설팅 제공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이 국·공유재산 종합관리 노하우 및 온라인 공매 시스템(온비드) 등을 헝가리 자산관리공사에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캠코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캠코는 지난해 5월 영국 금융투자공사와도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업무 협력을 통해 한·헝가리 간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가 자산 관리에 관한 노하우를 상호 교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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