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삼광글라스(대표 황도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11일까지 열리는 암비엔테(Ambiente2014) 전시회에 참가해 약 1200만 달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암비엔테는 지난해 전세계 4688개 업체가 참가한 세계 최대 가정생활용품 전시회이다. 삼광글라스는 3년 연속 명품관에 입성했다. 명품관 전시는 3년 이상 전시회 참가 경력과 브랜드의 국제 경쟁력을 인정받아야만 가능하다. 삼광글라스는 유리제품 부문 최초로 명품관에 자사의 부스를 설치했다.
삼광글라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라스락, 셰프토프 등 세부 브랜드 별로 독립된 2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친환경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부스 디자인으로 제품에 대한 집중도를 더욱 높였다.
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굿디자인 어워드와 국내 핀업 디자인 어워드 등 다양한 디자인 관련 상을 받은 제품을 강조해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글라스락으로 제작한 ‘글라스락 샹들리에’를 전시장 천장에 설치하고, 벽면 또한 글라스락을 이용해 꾸며 각국 전시 디자이너들에게도 큰 주목을 받았다.
글라스락 샹들리에는 약 100개의 글라스락을 이용해 제작되었으며, 맑고 투명한 유리 소재에 빛을 조사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 이 구조물은 각국의 해외 바이어들에게도 삼광글라스만의 친환경성과 디자인 정체설 강조하는 구조물로 평가받았다.
여기에 전시장 외부에는 제품을 알리는 깃발 디자인에 태극기를 넣어 설치,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기업 담당자들에게도 큰 호평을 얻었다.
삼광글라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약 30여 개국의 해외 바이어들을 초대해 ‘삼광글라스 디너파티’를 개최, 다양한 국가와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황승정 삼광글라스 마케팅팀장은 “세계 3대 전시회로 꼽히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해보다 약 20% 증가한 약 12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사, 삼광글라스의 제품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