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송일국의 먹방에 삼둥이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1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가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의 키와 몸무게를 재며 흡족한 마음을 보였다. 1년도 지나지 않아 아이들의 키가 8~9센티미터는 성장한 것. 이어 송일국은 자신도 저울에 올라가 몸무게를 쟀고, 곧 비명을 질러 삼둥이의 주위를 끌었다.민국이는 “커졌냐”며 아빠의 반응에 의아함을 드러냈고, 송일국은 키가 쑥쑥 자란 아이들과 달리 옆으로 늘어난 자신의 몸무게에 민망함과 안타까움을 보였다. 10개월 전 영상을 비교해보니 정말로 그때는 날렵하던 턱선이 어느새 살로 두루뭉술해져 있었다.이에 송일국은 특단의 조치를 위해 삼둥이에게 운동복과 선캡까지 씌워 공원으로 나섰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맨손 운동과 줄넘기, 카약까지 도전하며 갖가지 운동으로 땀을 흘리려 노력했다. 그 후 배가 고파진 삼둥이와 음식점을 찾은 것.송일국은 자신의 다이어트를 핑계로 삼둥이와 달리 만두를 시키지 않고 메밀국수를 주문했다. 하지만 삼둥이를 위한 만두 세 판이 먼저 세팅됐고, 그에 송일국은 맛을 본다는 핑계로 아이들의 만두를 하나씩 빼앗아 먹었다.이어 송일국은 자신 몫의 메밀국수 두 판, 즉 2인분의 양을 순식간에 먹어치워 삼둥이의 눈길을 끌었다.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에 비해 먹는 양이 만만찮았던 것. 하지만 송일국의 먹방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그는 삼둥이를 위해 만두 세 판을 더 시키겠다며 다시금 아이들의 만두를 먹었다. 그렇게 처음에만 해도 삼둥이가 각각 한 판씩, 총 세 판의 만두를 시키려 했다면, 이들의 모든 먹방이 끝난 후로는 총 메밀국수 2판, 만두 10판으로 어마어마한 양을 먹어치웠음을 보여줬다.
송일국은 다이어트가 무색하게 음식을 먹었고, 그러면서도 삼둥이에게 “아빠의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었다”며 “다이어트를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뻔뻔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대한이와 민국이는 시큰둥한 얼굴로 “응”이라 대답했고, 만세만이 “만세 아빠 (뚱뚱해도) 좋아해요”라 답해 송일국을 웃게 만들었다. 허나 만세는 마지막에 자신은 메밀 두 판만 먹었다고 거짓말하는 송일국에게 “아니, 이것(만두 10판)도 아빠가 먹었어”라고 진실을 외쳐 웃음을 더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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