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알카에다 연관 단체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탄 공격으로 바그다드에서 최소 22명이 사망했다.

현지시간 5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중심가 ‘그린존’ 인근에서 연쇄 폭탄 공격이 발생해 22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이라크 정부 청사가 모여있고, 폭탄 방호벽과 철조망 등이 보호하고 있어 가장 안전한 곳으로 여겨지는 그린존에 알카에다 연관 단체가 공격을 감행한 것이다.

이라크 외교부 청사 맞은 편 거리에서 폭탄을 실은차량 2대가 동시 폭발하며 경찰관 등이 숨졌고, 또 인근 레스토랑에서도 자살 폭탄 공격으로 5명이 숨졌다. 평소 이 식당을 자주 찾는 정부 요인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바그다드 상업 중심지 광장에서도 차량 폭탄이 터져 5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