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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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송지현 기자] 수지가 이민호의 열애설을 직접 언급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MC 추천으로 수지, 제시, 서우, 유승옥, 최현석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사실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 녹화는 수지와 이민호의 열애설 보도 이후 진행됐다. 녹화가 진행된 KBS 방송국 앞에는 수지를 취재하려는 취재진으로 가득했고, 수지는 취재진의 눈을 피해 ‘해피투게더3’ 녹화를 마쳤다.이날 ‘해피투게더’ MC들은 수지의 등장에 박수를 보냈다. 유재석은 “녹화를 2주 전에 잡았는데 지난주에 열애설이 터졌다”며 수지와 이민호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수지는 MC들의 의미심장한 말에 “왜요? 무슨 일 있었나요?”라고 능청을 떨었지만 “쑥스럽다. 뭐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다. 만난 지 얼마 안 됐는데, 기사 난대로 한 달 정도 됐다. 기사가 너무 빨리 났다.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이민호와의 열애를 직접 언급했다.

수지의 열애설 이야기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해피투게더’MC들은 “열애설 터지고 주변에서 연락 많이 받았겠다”고 질문을 건넸고, 수지는 “생각보다 연락이 별로 없었다. 처음에 기사가 났을 때 촬영중이었는데 다들 놀라서 말을 못 꺼내고 ‘열애설’의 ‘열’자도 안 나왔다”고 말했다. 이렇게 국민 첫사랑 수지의 열애설 언급은 끝나는가 싶었다. 이날 수지는 1년 5개월 만에 발매되는 미쓰에이의 신곡은 물론 30-40개의 광고를 찍었다고 말하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MC들은 “드라이브를 즐긴다”는 수지의 말에 의심쩍은 표정을 지었고 수지 역시 “목적지를 정해놓지 않고 운전한다. 가끔 팔당댐을 다녀온다”고 대답을 이어갔다. ‘해피투게더3’에서 수지는 종종 긴장한 듯 보였다. 이민호와의 열애설이 보도됐고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달째 열애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힌 직후인지라 어쩌면 긴장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수지는 숨기지 않았다. 방송 내내 조심스러운 태도로 임했지만 MC들을 위해 직접 그린 그림 선물은 물론 “몸매에 자신감이 없다”는 겸손함과 털털함으로 ‘해피투게더3’를 빛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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