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순스포츠=구민승 기자]최근 tvN ‘하트투하트’에서 형사 장두수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재윤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한층 더 성장했다. ‘주짓수’로 다져진 몸과는 달리 그는 감성적인 면이고 색다른 매력이 많았다.
드라마와 외형에서 느껴지는 모습과는 달리 ‘정글의 법칙’에서 이재윤이 보여줬던 모습은 실제 모습과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 그는 단역부터 시작해서 주연까지 한 단계씩 성장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장두수’라는 역할을 누구보다 잘 소화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이재윤은 순스포츠와 만나 ‘하트투하트’에 대한 얘기뿐만 아니라 평소에 듣기 힘들었던 얘기를 했다. 과연 이재윤은 어떤 재미있는 얘기들을 했을까. -이번 드라마에서 연애에 대해서 조금 생각이 생기거나 그랬을 것 같은데 본인의 이상형이 있다면? “딱히 이상형은 없어요. 외적인 부분도 맞아야겠지만 예의가 있는 사람이 좋아요. 윗사람과 아랫사람을 대하는 것을 많이 보는 편이라서 어르신들을 대하는 것과 식당에서 종업원을 대하는 모습을 많이 봐요. 정말로 다른 것보다 인간적인 사람이면 진짜로 좋을 것 같아요.”
“옆에서 본 강희누나는 정말로 귀엽고 깊이가 있는 사람이에요. 본인만의 생각도 있으시고, 어두워 보이지만 때론 어린 아이 같은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웃음) 이번에 강희누나 덕분에 재미있게 촬영을 했던 것 같아요.” -하트투하트를 촬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과 대사가 있다면? “두수가 할아버지 제사를 지내고나서 자신의 마음을 확실하게 알고 홍도의 집에 가서 대사를 했던 것이 기억에 남아요. 이 장면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더라고요. 이어서 초반에 두수가 홍도와 대화를 하려고 하는 장면도 좋은 것 같아요.”
“감독님이 현장에서 대본을 많이 바꿔주셨어요. 기회가 된다면 대본과 실제 드라마의 달라진 것이 무엇인지 알아본다면 정말로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저희들과 감독님의 아이디어들로 새롭게 드라마를 더해간다는 것 자체가 너무 재미있었고 좋았던 기억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10년 뒤 이재윤이라는 배우는 어떤 배우가 되어있을까? “아마 10년 뒤에는 연기에 대한 열정이 지금보다 더 커져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그때는 가정을 꾸리고 제가 하고 싶은 연기를 하면서 인정받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송강호 선배님처럼 저도 나중에는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되면 진짜로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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