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신천지 측이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 대해 강제개종교육이라고 강하게 반발한 가운데 오는 23, 24일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3, 4부가 방송된다.지난 16일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1부가 전파를 탔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신천지의 실체를 파헤친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 이에 방송이 나간 후 신천지 측은 17일 ‘신천지를 향한 왜곡보도 규탄 성명서’를 내고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기성교단을 일방적으로 대변하는 CBS가 신천지를 비방할 목적으로 왜곡 제작한 것”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했다.신천지 측은 성명서에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연약한 한 여성을 낯선 공간에 데려다 강제개종교육을 하는 장면이 전체 분량의 대부분이다. 신천지 교인 아니라 누구를 데려다 놓더라도 이런 위압적인 분위기와 제한된 공간 속에서는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감금, 폭행, 협박이 여과 없이 방영된 이 프로그램은 살인까지 부른 강제개종교육을 장려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앞서 신천지 측은 지난 6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이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4월 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오는 23일에는 3부 ‘중독’ 편이 방송되며, 해당 방송에서는 신천지가 어떻게 사람들을 미혹시키는 지를 파헤친다.신천지에서 이른바 ‘추수꾼’으로 활동했던 A씨는 “사람들을 어떻게 섭외하는지 매뉴얼이 있다. 어떻게 섭외해야 하는지 교육을 시킨다”고 증언했다. 또한 신천지가 ‘위장행사’를 통해 사람들을 끌어 모았다는 점이 방송을 통해 밝혀질 것을 예고하며 다음 방송 또한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강제개종교육, 소름 끼친다”,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강제개종교육, 무섭네”,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강제개종교육, 방송 파장이 어마어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8부작으로 구성된 CBS 특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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